묵상 1 — 무너진 제단을 돌아보라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 450명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무너진 제단을 수축했습니다. 12개의 돌 하나하나를 놓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세웠습니다. 우리에게도 무너진 채로 방치된 제단이 있지 않습니까?
열왕기상 18:30-39 · 1 Kings 18:30-39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이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줄 알게 하옵소서
불의 기적은 하늘에서
불이 내림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박대성 목사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 해결보다
마음이 돌아오기를
더 원하십니다.
— 박대성 목사
설교 요약
열왕기상 18:30-39
카르멜산의 엘리야에게서 배우는
믿음의 회복 이야기
숨겨진 훈련의 시간
카르멜산의 엘리야는 카르멜산에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렛 시냇가에서 까마귀에게 먹이고, 사렙다 과부의 집에서 기름과 가루가 떨어지지 않는 기적을 경험하며 — 은밀한 순종 가운데 하나님이 그를 빚어가셨습니다.
절뚝이는 믿음에 대한 물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엘리야의 이 물음은 주일에는 하나님, 주중에는 세상의 방식으로 사는 우리에게 향합니다. 하나님과 바알 사이를 오가는 절뚝이는 믿음은 결국 어디에도 서지 못합니다.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다
엘리야는 불을 구하기 전에,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합니다. 12개의 돌로 제단을 다시 쌓았습니다. 우리 삶에도 무너진 기도의 제단, 잊혀진 예배의 자리, 소홀해진 말씀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불을 구하기 전에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음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엘리야의 기도의 핵심은 “나를 높여 달라”가 아니었습니다. “이 백성의 마음을 돌이키신 줄 알게 하옵소서”(왕상 18:37)였습니다. 하나님이 불로 응답하신 것은 엘리야의 승리가 아닌, 백성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기 위한 은혜의 행동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 찬양 — 함께 불러보세요
묵상 1 — 무너진 제단을 돌아보라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 450명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무너진 제단을 수축했습니다. 12개의 돌 하나하나를 놓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세웠습니다. 우리에게도 무너진 채로 방치된 제단이 있지 않습니까?
묵상 2 — 마음을 돌이키시는 은혜
엘리야의 기도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가 아니었습니다. “이 백성의 마음을 돌이키신 줄 알게 하소서”였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께,
엘리야의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우리 각자의 삶에도 무너진 제단이 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한때는 뜨겁게 기도했던 자리, 말씀을 깊이 읽었던 시간, 예배를 사모했던 마음 — 어느새 무뎌지고 무너진 곳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의 이야기가 주는 소망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먼저 일하고 계십니다. 불은 심판이 아닌 은혜였습니다. 우리의 제단 위에도 하나님의 불이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냉방 공사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사랑으로 헌금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 무너진 기도의 제단을 다시 쌓게 하소서. 절뚝이며 걷는 믿음을 용서해주시고,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이번 주도 은혜의 불로 우리를 만져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한 주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박대성 목사 드림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익명으로 전달됩니다. 목사님이 함께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보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